내이름이박힌책한권

재주

by 허정구

가수는 노래를 목소리로 부른다

시인은 글에 생명을 싣는다.


"잔나비"라는 가수의 노래 '주저하는 여인들을 위해'

이 노래를 들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목소리가 바로 악기라는 생각


어제 "류시화"님의 책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를 읽으며 이런 생각을 했다.

글마다 감동이 살아있다는 생각.


모두들에게

그들에겐


뛰어난 재주가 있음을 생각해본다.


우리 문 부장에게도

우리 윤 과장님에게도

우리 별주임에게


그럼 나의 재주는 뭘까.


참 좋은 노래에 파묻혀 깊어가는 밤이다. 퇴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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