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선한 의지"조차도 불편과 불평과 불만으로 받아들여지는 세상 삶 속에
"보여지는 것"과
"행하는 것"과
"받아들여지는 것"과
"나타나는 것"이 같으면 좋겠지만 그러할 수 없음에 깊이 고민해보지만
정답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서로 《대화》와 《의견소통》 때론 《충돌》을 통해 서로를 다듬어가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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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현장의 산재한 모든 일들을 처리하기 위해 시시각각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 "급하고 투박한 일처리"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현장이 돌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현장의 책임자. Reader라는 책임감에 '내가 하기 싫은 일. 힘든 일'은 스스로에게 짐 지우는 모습을 볼 때면 나 스스로 미안해진다.
•●○○과장
Reader와 생각이 다르고 방법이 다를 수도 있지만 언제나 본인 생각을 Reader에게 양보하며,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시키지 않아도 빈틈을 찾아 메우며 그 역할을 깔끔하게 해낸다.
•●○○과장
본인의 기준에 안전하게 차분하게 일하려다 보니 조심스러운 행동으로 업무적 성과가 늦게 나타나고, 항상 시작과 끝에 본인의 의지대로 마무리 후 첫 시작을 하다 보니 준비 시작시간이 길고 늦고, 시시각각 변하고 변하는 현장업무의 우선순위에 대한 자각이 늦어 업무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업무정보 단체톡을 보지만 개인적 성향이 복잡 다단하지 못해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Reader와 다른 업무처리방식으로 본인도 힘들다.
•●○○주임
현장 Reader의 지시에 따라 일하며, 항상 보조를 맞춰져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자신의 생각과 일처리 방법이 달라도 같이 움직여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교차 운영(●○○ 부장. ●○○ 과장)되는 상황에서 힘들다. 하나보단 둘이 편하고, 둘보단 셋이 일하는 것이 몸은 편하지만 편한만큼 한 사람에게 두 사람에게 나를 맞춰야 하니 마음이 힘들어요. 나도 누군가 데리고 일했으면 좋겠다!
•●○○주임
지원을 받고 싶지만, 지원받을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내 주어진 책임과 역할에서 최선과 최고의 노력을 다한다. 다들 분주하게 일하는 속에서 도움을 주고 싶지만 늘 본인 또한 바빠서 도와주지는 못하지만 도움을 받지 않아도 본인의 일을 본인이 빈틈없이 해내는 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한다. 알아주면 좋고 몰라도 어쩔 수 없지만 본인 일만큼은 본인이 정확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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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제 살길 찾기에만 특화되어 있다는 이 사회에서 서로의 배려와 이해를 권하는 것이 타당한지 모르겠지만, 조직은 各自圖生(각자도생)하며 살 수 없기에 몸담고 있는 현재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따르는 것을 제1원칙으로 삼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