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基本 模倣 藝術

by 허정구

기본이란 뭘까.
基本

가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을 기억한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위해 기본을 배워야 한다
때론 직접적으로 때론 간접적으로 그렇게 기본을 배워왔다. 집에서 학교에서 때론 첫 사회에서. 그렇게 성장하여 제 각각의 맡은 바 일에 임하면서도 늘 배우고 깨우치고 또 배우고 깨우치며 늘려간다. 경험이란 시간의 교육장에서 무수하게 많은 것들을 배워간다.

기본에 충실하며 기본을 익히기 위해 교본에 따라 그림 그리는 방법을 익히고 기본이 갖추어진 바탕으로 모방을 시작한다 했다. 셀 수 도없이 많이 여러 번 똑같은 그림을 그려간단다. 더 잘하려고가 아닌 똑같이 그리기 위해 무수히 반복하고 반복한다 했다. 그렇게 지루하리만큼 긴 시간이 흘러 모방이 무르익어 정점을 찍으면 창조의 세계가 펼쳐진다 했다. 그렇게 예술이 된다고 예전에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과연 나는 기본을 아는가 또 자문해 본다.

일을 함에 있어 현장의 여러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의 변화와 그로 인한 조화를 이룬다는 건 기본 그리고 모방 그리고 예술로 이어지는 순차적 과정처럼 기본 융통성 그리고 성과창출이 아닐까 하는 생각 해본다.

정리정돈. 주변청소. 안전관리. 장비관리. 책임감. 성실. 친절. 업무준수. 집중. 절약. 배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우리가 갖추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이 아닐까...

기본에 충실한 사람과 기본을 갖춘 사람.

나는...基本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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