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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이박힌책한권

생각

by 허정구

담기지 않는 글(생각)
겉도는 글(생각)

김 빠진 콜라. 사이다 같은 글(생각)

마음에 있는 이 느낌이 글(생각)로 가지 않는다. 그걸 알면서도 그냥 생각나는 대로 또 잊히기 전에 남겨둔다. 그래야 잊혀지니까. 그래야 잠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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