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허정구 Mar 22. 2020

그사람생각

꽃은 활짝 피었네

어느새 
벚꽃이 활짝 피었네.
뭔가 싶어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니 붉은 벚꽃 다 폈네.

이 봄은 이렇게 곁에 와
꽃을 피우고 향기를 피우고 봄을 피우는데
봄은 소리없이 왔다

 봄은 조용히 가야하나 보다.


여전히 난 어울림 에서 꽃을 본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 그사람생각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