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능력에 대한 생각

by 허정구

일을 하는 나는
•쉬운 일은 조금은 어렵게 적절한 수고가 느껴지게 decoration하고
•어려운 일은 전문성 있게 rhythmical하게 순차적으로 진행함으로

보여지는 나의 모습이,
보고 있는 상대방이
Wow! Surprise 할 수 있도록 감동을 받게끔 하는 진행의 기술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빨리빨리 해야 될 때도 있죠.
하지만 빨리 보다 그 어떠한 수고가 상대방에게 appeal 될 수 있도록 나의 가치와 우리의 가치가 잘 풍겨질 수 있도록
적절한 설명과 또는 부질없는 이야기를 섞어 전달하는 것에 대해 모두 다들 한번쯤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뼈 빠지게 일하고서도 당연시된다면>

아! 당연히 그렇게 하는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요구하지 않으니 안 하는 거였구나!라는 인식보다는

새로운 뭔가가 새롭게 추가되었을 때는
이게 쉬운 일인 줄 알았지만 전문성도 수고도 수반되는 일이었구나… 뜻하지 않게 좀 지나친 요구를 했나… 미안하네! 고맙네!
정도의 느낌은 상대방에게 심어주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과서의 모든 직원일 수도 있고,
세대 내의 입주자일 수도 있고
또 다른 나의 동료일 수도 있고
내가 근무하는 회사일 수도 있고

별거 아닌 쉬운 일도 있어 보이게
어렵고 전문적인 일은 쉽게 해결함으로써

믿음이란 걸
아! 이런 회사와 일하고 있으니 좋구나!
이런 인원으로 구성된 현장인원이기에 안심이 되는구나...

이런 게 지금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시설. 미화. 조경 모두...

그래서 우리는 저는 그 하나의 한순간의 장면을 담은 사진을... 고르고 골라서 고민해서 선택합니다.

빠른 것만이
나누는 것만이 최선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누는 것과 빨리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의 아주 적절한 조화

그것이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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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김수현 글. 그림 다산북스 258쪽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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