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라하니 거창하게 들리지만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방법대로 공부한다.
논리적. 이론적 이해 속에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겠지만
내가 하는 자격증 공부란 실제 이론. 원리 공부와는 좀 거리가 있다.
Anyway 아무튼, 완전한 이해는 자격증을 취득 후에 하면 되는 것이니 후순위로 두고
지금은 문제를 풀기 위한 공부를 한다.
재미있다.
가장 좋은 점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01월 25일 느닷없이 시험 응시 접수를 하고, 그때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쭉 하고 있고, 필기시험일인 03월 07일까지 완료 후 차례대로 진행하여한다.
•엔탈피.•비열.•축 동력.•열효율.•체적. •kg/kg.m.k
•w(와트)는 j/s란다. 단위 환산 sec단위이기에 hour단위로 환산해 주기 위해 3600을 곱해준단다.
1시간이 3600초인 건 알겠는데... 그걸 분자에 분모에 어디에 곱해주는 건가 혼자 곰곰이 생각해본다.
•L/min이고 kW라서 10분간이니까 1,000과 600을 곱해준단다.
이해는 다음 기회에... 그렇게 하라면 그러는가 보다 받아들이고, 이러한 경우를 기억한다.
가능한 이해된 범위 내에서 이런 때는 이렇게 한다는 것을 이해 쪼금 많이 암기한다. 생소한 단어들. 법령에는 몇 m 몇 m 그걸 문제풀이를 따라 하다 보면 외워진다... 그 맛에 지난 2주 동안 즐겁게 재미있게 새로운 세계를 맞아들이고 있다.
혼자 지내는 저녁. 밤 시간 TV 외에는 할 일이 없었지만 전기 공부를 하듯 그렇게 '해야 한다'는 명분과 '필요하다'는 당위성으로 다시금 의욕에 찬, 계획에 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몰라도 듣고, 알아도 듣고, 모르니까 집중해서 듣다 보면 아! 그렇구나... 선생님이 (암기)하라면 암기하고...
간만에 지루하지 않은 "할 일이 있는, 계획이 있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