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쁨은 죄악인가

핑계

by 허중매

도시를 거닌다.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그들은 그들만의 하루를 소화하기에 이미 버거운 상황이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바깥에서 지내지만,

그들의 시선은 단조롭다.

옆 사람, 관광객, 풍경 등엔 눈이 돌아가지 않는다.

'바쁘기 때문이다.'

Still 2026-04-04 072437_1.244.1.jpg

시골을 거닌다.

천천히 움직이는 사람들.

그들은 그들만의 하루를 소화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지니고 있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바깥에서 지내고,

그들의 시선은 다채롭다.

이웃, 관광객, 풍경 등에 눈이 돌아간다.

'여유롭기 때문이다.'


바쁜 건 죄악일까?

삶을 바쁘게 살아간다는 건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하지만,

바쁨을 핑계로 개인의 이기심이 발현된다면,

바쁨은 죄악으로 몰락한다.


우리가 도시생활에 질려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지 않을까?

개인의 이기심만 잘 조절한다면,

바쁨은 유용한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Still 2026-04-04 072437_1.119.1.jpg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heojungmae


매거진의 이전글여행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