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난 별이 되었다.
언젠가 내 몸에 눈물이 가득 차
더 이상 차오를 곳이 없을 때,
그대가 손으로 가리키는
별이 담긴 호숫가에 몸을 던져
갈 곳 잃은 눈물을 흘려보내리.
나의 뜨거운 눈물로 그대의 맘을
따뜻하게 적셔주고 싶기에
부디, 그대가 길을 비춰준
그 어여쁜 손으로
빛나는 별들을 고이 담아
마셔주었으면 하오.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