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대가 있기에
그대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난 나 자신의 이름을
소리 내어 말할 수 있게 되었고
그대의 손길이 내 볼에 닿았을 때,
난 나 자신의 손으로
내 얼굴을 매만질 수 있게 되었으며
그대의 따스한 온기가
내 살결에 스며들었을 땐,
난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그대의 얼굴을 매만져 줄 수 있었다.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