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만물이 푸른 봄철.
청춘이라는 것은
뜨겁게 타오르는
그 어떠한 것도 수용할 수 있는
달궈진 그릇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미지근해진 그릇의 온기를 손 안에 품고서
그 온기를 내 가슴에 지그시 감쌌을 때,
뛰어오르는 찰나의 두근거림을.
그것을 난 진정,
청춘이라 말할 것이다.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