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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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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헌일 Sep 30. 2015

응시(凝視)

우리가 동시에 바라보는 그 곳.

둘의 존재, 하나의 눈.

서로의 존재,

그 불편한 차이점의 사이에서

어떠한 공통점을 발견한다면

우선은 함께 응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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