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따라 쉽게 움직이는 몸이 우습다.
아침에 일어나면 쉽게 또 시작되는 아침이 싫어 질때가 있다.
아니면 또 편하게 시작되어 지는 삶이 우습게 느껴 질때가 있다.
모든것에는 이유가 있겠지 혹은 그 이유 때문인지. 감정은 쉽게 가라앉곤 한다.
어제는 슬프고 불안 하고. 오늘은 쉽게 웃음이 나오는 현상이
쉽게 잊혀지지 안는 감정 때문이겠지.
아니면 섞여버린 조급함 때문인지.
매일 같이 생각 하는 것들은 하나이다
불안함과 그리고 만족감.
현실의 부정과
똑같은 삶의 연속에 대한 지리함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쉽게 저녁이 되면 놓아 버리는 삶의 연속이다.
잠시 울려 퍼지다간 쉽게 사라져 버린, 또 피어버린 꽃처럼 그렇게 쉽게 잊혀져 가긴 한다.
나는 모르겠다.
조금이라도 달라지고 싶다가도 의미없는 물음이란 생각이고,
지켜 가다가도 현실에선 속이는 삶이지.
지켜 버리기 보다는 인정하는 모습이고 싶다.
그럼 현실에서 잠시 행복하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