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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raldPost Mar 07. 2024

우리아이 새 학기 완벽 적응을 위한 ‘유스내비’ 추천

‘유스내비’ 추천 프로그램

서울시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유스내비(www.youthnavi.net)’에서 새 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의 새 학기 적응과 관심사 개발을 돕기 위해 또래 관계부터 상담, 동아리 활동, 자치 참여 활동, 미래 진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서울시 거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유스내비 한 곳에서 967개의 공공기관, 서울시 산하 기관, 청소년 시설, 비영리단체 및 사회적 기업 등이 운영하는 청소년 체험활동 콘텐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학교 적응·또래관계 고민에 도움 줄 프로그램

새 학기에 또래관계와 진로, 학교 적응 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또래관계 갈등 및 진로 고민, 학교 적응 등 성장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평소 스마트폰·인터넷 이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라면 시립마포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센터의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개인상담’은 상담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상담 프로그램이다. 9~24세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고, 비용은 회당 아동·청소년 1만원, 부모(성인) 2만원이다.


또한 심리 및 상담, MBTI,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센터에서 운영하는 또래상담 동아리 ‘또담또담’에서 예비 상담사의 꿈을 키워갈 수 있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직접 또래상담을 기획해보며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활동해볼 수 있는 기회다. 활동일은 매주 토요일이며 16~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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