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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탁의 19금소설]21 혜련은 사랑하는 남자에게 선물처럼 바치고 싶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최 이사님, 먼 훗날 최 이사님께
예쁘게 다가갈 날이 있을 거예요. 네?”
혜련은 두 손으로 최 이사의 양 볼을 가지런히 잡았다.
혜련의 표정이 심각해서인지
최 이사가 잠시 주춤거렸다.
내용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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