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탁의19금소설]76 술취한 혜련은 조숙함이 부조화를 이룬 얼굴이었다
혜련은 얼른 빨대에 힘을 주며 쭉 빨아올렸다.
화끈거리며 온몸을 휘 감아드는 술 기운이 확 느껴졌다.
목이 따가웠다. 혜련은 살며시 이재완 사원을 향해 눈웃음을 쳤다.
‘도와주세, 도와주세요.’ 하는 눈빛을 보냈다.
그는 능글맞게 웃으며 빨대만 물고 있을 뿐 술을 조금도 마시지 않았다.
https://www.justeconomix.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