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eraldPost Feb 27. 2024

운동, 긍정적 마인드 함양

운동과 여성 정신 건강 사이 ‘긍정적 상관관계’ 존재

ASICS는 ‘성별에 따른 운동 격차’를 주제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에서 운동과 여성 정신 건강 사이에 긍정적 상관관계가 존재하지만, 전 세계 절반 이상의 여성은 운동을 포기하거나 아예 관둔 상태였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여성들은 움직일수록 긍정적인 기분을 느낀다. 꾸준히 운동하는 여성은 행복도가 52%, 활력은 50%, 자신감은 48% 더 높으며 스트레스와 좌절감은 각각 67%, 80% 적게 느낀다.
그러나 과반의 여성이 희망하는 만큼 운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운동이 주는 신체적·정신적 이익을 놓치고 있다.
모든 여성은 생애 전반에 걸쳐 운동을 방해하는 보편적 문제와 장벽을 무수히 많이 만난다. 그러나 이런 장벽에 대한 남성들의 인식은 현실과 다르다.
고무적인 점은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분야에서 여성들이 만나는 장벽을 깨부수려는 노력이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ASICS는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무브 허 마인드(Move Her Mind)’를 지원하고자 한다.

ASICS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여성의 운동 수준과 정신 건강 사이에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그러나 저명한 학자인 디 들루건스키(Dee Dlugonski) 박사와 브렌던 스터브스(Brendon Stubbs) 교수가 2만5000여 명을 상대로 진행한 이번 독자적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여성의 절반 이상은 운동을 포기하거나 아예 관둔 상태며, 이것이 그들의 정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ASICS는 스포츠 분야에서 여성을 가로막는 장벽을 깨부수고, 더 많은 여성이 운동하게끔 지원하고, 힘을 싣고, 영감을 주는 개인들과 풀뿌리 조직들의 긍정적 영향을 인정하고 증폭해가고 있다.


작가의 이전글 AI 기반 차세대 통신기술 6G 주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