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믿을 것 같은데
어제 <인어공주> 보고 식식대면서 인스타에 글 올리고 글 쓰고 있는데 새벽 1시에 갑자기 핸드폰 연결 장치가 터졌다. 펑!
집 전체가 정전됐다.
아무도 안 믿겠지.
그런데 진짜입니다.
...나 너무 열 받았었나봐. 와아...
참고로 <인어공주>는 외모나 인종차별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설정을 미세하게 바꾸어 놓은 게 많은데 타당한 이유와 설득력이 부족하고,
디즈니는 왜 사람들이 <인어공주>를 안 좋아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고 무조건 모두를 싸잡아서 외모 비하와 인종차별주의자로 몰아가고 있어요. 이건 게으른 대처 방식이에요. 외모 비하와 인종 이야기가 아니라고요.
씩씩.
그나저나 내 핸드폰....
...나 대박나려나?
증거...
저 까만거 그나마 닦았는데도 저런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