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_ same old things, moments, life.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있나.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라는데.
우리는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모든 시선은 신선한 것들에 집중되어져 간다.
새것을 원하는 우리.
그만큼 새것을 접하는 순간 더 이상 새것이 아님을.
벌써 우리에겐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되어버린 "새것"
이렇게 우리는 더 이상 새것이 아닌 것들에 질려버린 건가.
자, 다음-
더 신선하고
더 새롭고
더 충격적이고
더 깨끗하고
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