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수수한 그림일기
[수수한그림일기]취향을 찾기 위한 여정
2023.4.3
by
수수한
Apr 4. 2023
아래로
지금 잉입(잉크를 넣어놓은)만년필만 그린 것.
잉크를 넣지 않은 만년필들이 더 있다는 것은 함정.
펜들을 동시에 써보니
과거로 돌아가면 사지 않을 펜들을 알겠다.
그러나 여느 취미의 세계가 그렇듯
좋은 펜이란 '나에게' 좋은 펜이고
나에게 좋은 펜을 알기 위해서는
역시 많은 경험과 실패를 피할 수 없다.
이 지름들이 있었기에 비로소 나의 취향을 알 수 있었다, 라는 문장에 많은 만년필 덕후들이 고개를 끄덕일 것이라 굳게 믿는다.
keyword
만년필
잉크
그림일기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수수한
어제보다 오늘 하나 더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읽기,쓰기,그리기,만들기,생각하기의 도움을 받아서요.
팔로워
69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수수한그림일기]내가 좋아하는 색을 물으면,
[수수한그림일기]사소한 용기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