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상예술가 정해인 Jul 16. 2020

나를 위한 한 마디

평범한 생각들

요즘 운동도 독서도 공부도 무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

약간의 슬럼프라 해야 할까?

그러다가 책에서 힌트를 얻어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아무리 느릿느릿 가더라도

소파에 앉아 있는 사람들보다는

여전히 한 바퀴 앞서 있다."

[지금의 조건에서 시작하는 힘 ] 스티븐 기즈 p. 80


자꾸만 멈춰 있으려는 내게

작은 시작이라도 해보자고 몇 마디 적어보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 불평 말고

책 한 줄이라도 읽자


시간이 없다고 하지 말고

스포츠 뉴스 볼 시간을 줄이자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체중계를 탓하지 말고

밥공기에서 한 숟가락을 덜자


운동할 시간이 없다 하지 말고

앉아다 일어서기라도 한 번 하자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고

계단 한 칸이라도 올라 가자


글이 써지지 않는다고 투덜대지 말고

한 단어라도 써보자


남들이 읽어주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고

쓴 글이나 한 번 더 다듬자


돈이 모여지지 않는다고 말하지 말고

100원이라도 더 투자하자


법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법전을 한 번 더 펴보자


주위에 사람이 없다고 불평하지 말고

안부 인사 한 마디라도 보내자


외국어가 부자연스럽다고 탓하지 말고

한 문장이라도 외워서 말해 보자


남들이 가진 것이 부럽다 하지 말고

어제보다 무엇을 더 이루었나 생각하자


사는 재미가 없다 하지 말고

세상을 위해 나는 무엇을 했나 생각하자

매거진의 이전글 결정장애 가족의 가훈 만들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