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도 분석이 필요해
내가 하는 일 중 하나가 회사를 분석하는 일이다
그 기업에 대해 조사를 하려면
업체의 현황, 거래형태, 연혁, 공시 자료등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
그런 사전 준비 작업이 없으면 조사를 할 때 애로를 많이 겪게 된다
어제 강의를 듣다가 내 삶은 얼마만큼 분석해 보았나 싶었다
내 삶은 분명 기업분석보다 더 의미있는 일인데 그냥 지나쳤던 것 같다
분명 열심히 살며 무언가 늘 기록하며 살고 있었지만 방향성이나 방향에 대한 검토는 없었다
과거의 실수를 기록은 했으나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방법이나 피드백도 생각하지 못했던 거같다
다른 기업을 들여다보듯 내 삶에 대해 제3자적 관점에서 분석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