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미세먼지 가득한 주말 오후
어디로 갈까? 하다 들른 도서관
딸래미가 뭘 열심히 보길래
무언가 했더니
메이플 스토리 만화책
이게 그리 재밌나?
옆에 있다 지루해진 나
딸램의 얼굴을 그리다
못그렸다고 화낼줄 알았는데
"아빠 잘 그렸다!"
어 이 반응은 머지?
인생에 관한 짧은 생각을 쓰며 매일 발전하기 위해 애쓰는 직장인입니다. eliot88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