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내는 바느질을 참 좋아한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특별한 취미
하지만 속도도 많이 나지 않고
결과물도 생각보다 몇 개 되지 않으며
완성까지 걸리는 많은 시간에
지쳐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다
마땅한 다른 취미를 찾아보고는 있지만
생각만큼 잘 안 보이는 것 같다
아침 출근길
집 근처에서
바느질을 배울 수 있는 곳을 보았다
아내에게 이 소식을 들려주면 좋아할런지..
속도의 시대에 태어난 아내
조선시대였다면 대우받을 수 있었을까?
인생에 관한 짧은 생각을 쓰며 매일 발전하기 위해 애쓰는 직장인입니다. eliot88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