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잠시 주어진 10분의 시간
짬을 내서 그림을 그리다
조각상을 그려볼 생각이었으나
그리면 그릴수록
원본과 점점 멀어지는 그림
다른 것을 찾았다
마침 눈에 띈 페리 사진 한 장
역시 쉽지는 않다
하지만 그래도
10분의 짧은 시간 동안
형체는 완성했기에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날짜를 적다
자유자재로 그림을 그리는 건
아직 어려운 일일까?
그림노트를 덮으며
더 나은
내일을 기약하다
인생에 관한 짧은 생각을 쓰며 매일 발전하기 위해 애쓰는 직장인입니다. eliot88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