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일상예술가 정해인 Aug 28. 2018

10분으로 모든 걸 그리지는 못하지만

홍콩의 20달러 지폐

잠깐의 시간 동안 책상 앞에 앉았다


잠시 주어진 10분의 여유

일단 눈부터 그리고

수염도 그려주고

갈퀴도 그리고 나면

주어진 10분의 시각이

후딱 지나가버렸다


아쉽지만 덮고

다음을 기약해야지


매거진의 이전글 하루 5분이 모이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