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같은 모습, 다른 그림

by 일상예술가 정해인



몇 달전에 그렸던 아내

다시 한 번 그려보다


똑같은 모습인데

그림은 전혀 다르게 그려지다

20151222_082049_422.jpg

곧은 선은 아직 내게 무리인건지


이상하고 어색하게 느껴지지만

완성했다는데 위안을 삼다

매거진의 이전글딸과의 강제 콜라보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