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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예술가 정해인 Nov 11. 2018

Hung Shing Temple

시작은 몇 주나 되었다

기둥을 그리기 시작하며 잘 그릴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생각보다 아려워보이는 지붕

그냥 건너 뛰었다

지붕을 그리고 나서 건너 뛰었다

몇 일 뒤 다시 찾은 사원 스케치는 다 되어 가고

오늘은 색칠 시작

빨간색 문도 칠해주고

지붕까지 모두 그리고 나니 완성

은은하게 칠한 색깔이 아쉽지만

완성했음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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