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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예술가 정해인 Mar 04. 2019

스몰 스텝에 만족하다

어제저녁 너무 고픈 배로 식사를 마주했더니 과식을 하고 말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겨우 밖을 나설 수 있었다.

140미터쯤 뛰었을까? 도무지 달릴 힘이 없었다.

부득이 걷기로 전환하였다.

그렇게 30여분을 걸었다.


뱃속에 아령을 한 가득 채운 느낌이었다.

과식의 후유증이 이렇게 컸었나 싶다.

내일은 제대로 된 달리기를 할 수 있을까?

반환점 1.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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