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본제국 군인은 밥도 안 먹고 싸운다..이런말을 하면서 때렸어···대일본제국 군인은 전장에서 친구가 죽으면 그 뒤에 숨어 적과 싸운다. 너희들(조선인 노동자들)은 한 명 죽었다고 몰려서 울고 있으니 그래서야 전쟁을 할 수 있겠느냐!
*영화 中, 안용한 씨의 녹취 부분
그들은 서러운 눈물을 흘렸을까요? 세상을 떠난 광부들의 외침이 들리는 듯하네요.
결국 일본은 전쟁을 시작한 책임이 있는데 조선민족의 한 사람이었던 야마모토 하사를 어째서 일본인의 손으로 죽여야만 했는가. 이런 것은 용서할 수 없다. 분노가 치밀어서 속이 뒤집어진다.
병이 악화되는 것을 알지만 지금 써두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이건 나의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