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이바’

서서 값싸게 먹고 마시는 스탠딩 다이닝

by HE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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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교토


일본에서는 서서 먹고 마시는 곳들이 늘어 나고 있다. 선 채로 한 잔 하는 술집은 기본, 서서 먹는 야키니쿠나 서서 먹는 스테이크는 이미 자리를 잡았다. ‘서서 마시는’이라는 뜻의 다치노미(たちのみ)가 교토에는 특히 많은데 호텔 근처에 마침 ‘스이바(すいば)’가 있어 늦은 시간에 가보았다.


맥주와 소주, 사와 등 온갖 술 종류에 이자카야식 간단한 안주부터 사시미, 밥에 이르기까지 싼 가격으로 판다. 혼자 술 마시고 밥 먹는 일이 많은 일본에서는 인기. 퇴근 길 편하게 술 한 잔에 가벼운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서 주머니 가벼운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다. 에다마메와 튀긴만두 안주로 매실주와 유자주 한 잔씩 하고 보니 아주 맛있다고 할 수는 없어도 활기차고 유쾌한 분위기가 좋다. 마지막으로 120엔 짜리 흰쌀밥 한 그릇과 명란오니기리 하나씩 시켜먹었는데 이런 곳도 밥 맛 하나는 끝내준다… 이렇게 먹고 1400엔.

덕분에 4차까지 이어진 오늘의 길고 긴 야식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蛸薬師通室町西入ル姥柳町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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