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웨이 필사_인트로
창조성 회복을 위한 원칙, 모닝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
(기억하고 싶은 문구)
21. 그것은 위대한 창조주가 내려주신 각자의 고유한 창조성을 발견하고 되살리는 지극히 단순한 과정이었다.
22. 신이라는 단어를 '자연에 순응하는 방향이나 흐름' 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23. 개인의 창조성을 어떤 특정 작업에만 가둔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기 때문이다.
24. 피가 당신의 몸 안에 흐르지만 당신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듯이, 창조성도 당신의 정신 속에 존재하지만 당신이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26. 내가 정신적인 것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그것이 좋아서가 아니라 필요했기 때문이다. ... 그저 원고지를 앞에 놓고 들려오는 것을 받아적는 법을 알게 되었다. (집착에서 벗어나 그대로 몸을 맡기고, 판단하려 하지 말고 그냥 써내려가는 법)
33. 창조자라는 단어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권한다. 당신은 아티스트 대 아티스트로서 위대한 창조주와 창조성 동맹을 맺으려는 것이다. 이 생각을 받아들이면 당신의 창조적 가능성은 한없이 확대될 수 있다.
37. 당신은 일련의 과제를 각각 다른 수준에서 계속 되풀이 할 것이다. 그 길에는 절망과 보상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38. 도전과 흥분, 분노, 저항과 희망, 팽창과 수축, 강렬한 자신감과 방어적인 회의, 타협기, 자율성의 강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능력, 다른 사람들의 변덕에 대한 순응성은 약해지는 반면, 자신에 대한 적응성은 강해진다. 자율성과 가능성이 더 커졌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9. 창조성 회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애도기간을 거쳐야 한다. 지금까지 함께해왔던 자아의 죽음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깊은 슬픔이 꼭 필요하다..... 41. 궁극적으로는 더욱 자유로워질 것이다.
49. 검열관이 뭐라고 하든 상관하지 마라. 모닝페이지를 쓰면 기분이라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걸 배울 것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모든 것이 쓸데없다고 느껴질 때 오히려 가장 창조적인 작품이 나오기도 한다.
51. 모닝페이지는 더 이상 그런 비웃음에 귀 기울이지 않는 법을 가르쳐줄것이다. 모닝페이지는 자신이 갖고 있는 두려움과 부정적인 사고의 다른 면으로 우리를 이끈다. 검열관의 간섭이 닿지 않는 곳으로 말이다. 그곳에서 우리는 한때는 분명히 자신의 것이었던 평온하고 작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52. 모닝페이지는 강렬하고 명확한 자의식으로 통하는 오솔길, 우리 자신의 창조성과 창조자를 만나러 가는 오솔길이다.
61. 깜짝 놀라게 되더라도 이렇게 자기를 드러내야만 진정한 관계가 이루어진다. 이런 관계여야만 자신의 원래 모습을 찾고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유를 누릴 수 있다.
65. 집중된 관심은 샘을 채우는 데 아주 중요하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의 경험을 무시하지 말고 대면해야 한다. 우리는 의식을 숨기기 위해 강제로 책을 읽는다. 붐비는 (하지만 볼 것이 많은) 전철 안에서 자신의 관심을 신믄 속에 흘려보낸다. 샘을 채울 수 있는 주변의 풍경과 소리는 무시한 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