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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재수 준비했다 멘탈 나가서 편입 선택한 이유!

간호학과 재수 준비했다가 멘탈 나가서 편입 선택한 이유!

by 전체시상


https://m.site.naver.com/1PtD3




안녕하세요 :)

간호학과 재수 대신



편입이라는 길로 대학 진학에

성공한 김○현입니다!



저처럼 간호학과를 꿈꾸고 있지만

불과 얼마 전에 수능을 보고



대차게 망해서 멘탈이 아주

탈탈 털린 상태였죠



재수를 해야 하나?

지금 다시 공부가 될까?

이런 고민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제가 직접 겪어본 결과

제가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은 진짜 쉬운 방법은

따로 있어요



정말 이거 하나만 먼저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 간호조무사로 시작했던 현실 이야기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생각 없이 바로 간호조무사

학원으로 갔어요



그래서 바로 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병원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단 취업하고 현장을

배우면 좋겠지!” 하고 생각했죠



근데 현실은 생각보다

훨~~~ 씬 힘들더라고요



근무 강도는 세고 교대 근무

때문에 생활 리듬 다 깨지고



대우는 생각보다 많이 아쉽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미래

전망도 불안하고ㅜㅜ



특히, 전문적인 업무를 맡고

싶어도 학력이 안 되니 할 수

있는 일도 한정적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길로 계속

갈 수 있나? 하는 고민이

점점 커지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어요



나도 간호사라는 이름을

달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질문이 저를

대학이라는 목표로 이끌었습니다



대학교를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는 순간 현실적인 문제가

탁! 하고 떠올랐습니다



그건 바로 학력 문제



고등학교 졸업 →

조무사 학원 → 병원 취업



이 흐름으로 살아온 저는

대학교 입시와는 이미 한참

먼 사람이었거든요



2. 그러다 발견한 새로운 길, 바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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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재수를 다시

해야 하나? 지금 와서 가능할까?



이 생각 때문에 처음엔

마음이 정말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결심했죠

그래도 한 번 해보자



도전이라도 해보자

하고 알아보며 공부를 시작했죠



하지만 막상 하려니 오랜만에

책 펴는 것부터가 너무 낯설고

어색하더라고요



게다가 인터넷 후기들을 보면

간호학과 재수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글도 많았습니다



그걸 보는 제 마음은 더 불안해지고

나도 중간에 포기하면 어쩌지?



다시 이 시간만 날리는 건

아닌가?



이런 고민 속에서 계속

흔들리고 있었죠



힘들게 공부를 이어가던 중

우연히 어떤 글을 보게 됐어요



간호학과 재수보다

편입이 훨씬 쉽습니다



그 한 줄이 제 눈을 확 사로잡았죠

그래서 자세히 찾아보니

정말 새로운 세상이더라고요



재수 → 다시 수능 공부 →

경쟁률 높음



편입 → 필요한 건 ‘학력 조건’

→ 과정만 채우면 됨



이걸 알게 됐을 때

정말로 속으로 외쳤습니다



세상에!!! 이런 방법이 있었어??

저와 비슷한 상황의 분들이



성공했다는 사례가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그래서 바로 깊게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은 간단했어요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대

졸업 학력을 만들면 지원

가능 이거였죠



3. 혼자 알아보기엔 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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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가 생소해서

혼자 다 알아보려니 너무 복잡했어요



그래서 학습 멘토라는 분께

상담을 요청했는데 이게

정말 신의 한 수였습니다



멘토님도 말씀하셨어요

간호학과 재수하다가 포기하고

편입하는 분들 굉장히 많아요



영현님 같은 케이스도 흔한데

대부분 편입으로 성공하세요 :)



이 말 듣자마자 마음이 싹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제 상황을 듣고

고졸이면 전문 학사 과정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길이에요!



라고 친절하게 로드맵까지

보여주셨죠



그때 속으로

아 이렇게 누가 방향만 제대로



알려주면 훨씬 쉬울 수도 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4. 온라인 수업 일하면서도 충분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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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과정이 온라인이라는

점이었어요



출석 → 핸드폰 or 컴퓨터로 클릭 몇 번

강의 → 녹화라서 시간 날 때 시청

시험 → 집에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응시

과제 → 주제만 맞춰서 작성하면 OK



이게 진짜 신세계였어요

일하면서 병행해야 했던 저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완벽한

시스템이었습니다



특히 시험이 너무 편해요

고사장 갈 필요도 없고



시간 맞춰서 로그인만 하면

바로 응시 가능!



감독관도 없어서 부담도 없고,

그래서인지 점수도 잘 나왔어요 ㅎㅎ



과제도 솔직히 대학교 과제처럼

엄청 어려운 건 아니었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 흐름만 지키면 되고

주제에 대한 제 생각을 자연스럽게

적으면 끝!



토론은 댓글 형식으로 작성하면 되고

오히려 제 의견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어서 더 편했죠



이렇게 하나하나 하다 보니

어느새 한 학기가 거의 끝나갔습니다



학습자 등록, 학점인정 신청 같은

행정 절차가 있는데 이건 1년에



딱 4번만 신청할 수 있어요

1월 · 4월 · 7월 · 10월



멘토님이 시기 맞춰서 알려주시고

서류 준비도 알려줘서 실수 없이

바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 혼자 했으면 진짜 실수했겠다

이 생각 많이 했죠



5. “기간 더 줄이고 싶죠?” 멘토님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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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학점이 쌓였을 때

멘토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조금 더 빨리 대학 들어가고 싶으시다면

학점 채우는 추가 방법들도 있어요!



그 방법이 바로

독학사는 대학교판 검정고시로



고사장에 직접 가서 총 4단계로

이루어진 시험을 제가 원하는



단계로 응시를 하고 합격을 한

만큼 가지고 오는 방법이었죠



자격증은 국가 기술 라이선스를

취득을 하면 점수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중간 과정으로 들어가기 위해

조건을 만들고 있다 보니 최대



2개까지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적대는 전에 다녔던 대학교

에서 받은 점수를 학은제로



끌고 와서 사용을 하는 방법

으로 저는 고졸 학력이라서



아쉽게도 사용하지 못했고

제가 쓸 수 있는 독학사와

자격증을 같이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차곡차곡 학점을 모으고

행정도 문제없이 처리하고



멘토님 도움받으며 계획대로

진행하니 드디어!

학위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처음엔

내가 대학을 가기는 할까?



공부로 성공해 본 적이

별로 없는데



이런 불안함 투성이었는데

지금은 지원 자격을 갖춘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뿌듯하고 마음이

너무너무 편안해졌어요



6. 그래서 드리는 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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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재수보다

편입을 무조건 고려하세요



저처럼 고졸이라 학력

때문에 고민 중인 분



간호학과 재수하자니

공부가 너무 부담되는 분



현실적으로 빠르게

간호사가 되고 싶은 분



이 모든 분들께 편입이라는

길은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이 방향으로 선택한 게

제 인생에서 아주

큰 전환점이 됐어요



여러분도 분명 가능해요

저도 했으니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요하시면 제가 더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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