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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편입 안 하고 일반편입을 할 수 있었던 방법

특성화고 편입 안 하고 일반편입을 할 수 있었던 방법

by 전체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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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저는

취업이 빠르다는 이유로

공고를 선택했어요



당시에는 대학보다는 실무

경험과 자격증을 통해 빠르게



사회에 진출하는 게 더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했죠



저는 뷰티 관련 학과에

진학했고 피부 미용에 대한



다양한 실습과 수업을 들으며

자격증도 여러 개 땄어요



처음엔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재미도 있었고 성취감도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마음속에는 조금씩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남들에 비해 손재주가 있지

않은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어요



졸업이 가까워질수록 그러다 보니

흥미도 줄고, 잘할 수 있을 거란

마음이 잘 안 들었죠



현장실습을 나가거나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저는 더

확실하게 느꼈어요



이 분야는 저와 맞지 않다는

걸요 하지만 이미 고등학교



3년을 이 전공으로 보냈기

때문에



‘지금 와서 다른 길을

선택해도 괜찮을까’ 하는

고민도 많이 했어요



그동안 배운 게 아깝기도

했고 진로를 바꾸기에는



너무 늦은 게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했죠



그렇게 방황하던 중 저는

특성화고 편입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대학교를 가기 위해 수능을

준비하려 하면 준비해야

할 과목도 많고



내신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정시로 들어가게 될 텐데

그건 좀 쉽지 않을 거 같았어요



처음에는 저도 특성화고 편입

졸업자 전형으로 바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선배들 중에 그런 케이스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학과는

대부분 전공과 연계된

계열에서만 선발하고 있었고,



뷰티 전공이었던 저는 심리학이나

교육학처럼 인문사회 계열로

진로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그 전형으로는

제 방향과 맞지 않았어요



또 특성화고 전형이 가능한

대학들이 한정적이다 보니 지원할 수

있는 학교의 폭도 생각보다 좁았고,



제가 원하는 지역이나 캠퍼스

환경도 고려했을 때 선택지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어요



무엇보다 가장 컸던 이유는

이제라도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하고 공부를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는 거예요



뒤늦게 방향을 찾은 만큼,

더 이상 주변 기준에 맞춰

급하게 선택하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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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는 그런 저에게

지금부터라도 유연하게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제도였고



자격조건이나 시기, 제 개인

상황을 모두 고려했을 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었어요



이때 만나게 된 학습 멘토님 덕분에

많은 걸 함께 고민하고 같이

헤쳐나가는 그런 계기가 되었어요



보통 친구들은 또래들과 고민을

많이 나누는데 전 학습 멘토님이랑

대화를 많이 나눴죠



아무래도 교육 쪽 전문가시다 보니

유학까지 추후에 연계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상담을 통해 저는 우선

학점은행제를 통해



특성화고 편입을 대체해

일반편입을 해보기로 했죠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면

고등학교 전공과 무관하게



새로운 분야의 학점을

쌓는 게 가능하더라고요



이 제도를 알게 된 후 저는

제게 정말 맞는 전공이



뭘까 다시 고민해 보기

시작했어요



예전부터 사람의 감정이나

행동을 관찰하는 데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심리학과

교육학에 관심이 생겼어요



학점은행제를 통해 이

분야의 기초 과목들을

온라인 수업으로 듣고



독학사나 자격증을

통해서도 학점을

쌓아갔어요



자 그럼 제가 어떻게

특성화고 편입 대신



학점은행제로 다른 전형에

도전할 수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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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학은제)는 대학에

가지 않고도 2년제나 4년제 학위를

만들 수 있는 거더라고요



그래서 그 학력 수준에 해당하는

80점이나 140점을 만들기만 하면



문제없이 동등하게

지원해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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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제 학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80점만 모으면 되었고



이는 전공 45, 교양 15,

일반 20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 해당하는 점수를

모으면 되는데 온라인 강의

수업을 맞춰서 짜게 되죠!



그런데 이런 과정이 2년 이상

걸려버리면 사실 이걸 해야만



하는 의미가 좀 없다고

스스로는 느껴서



멘토님한테 기간을 여쭤봤었죠

그랬더니 온라인 강의만

들었을 땐 그렇게 되지만



이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건 바로

자격증과 독학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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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은 총 2개까지 사용이

가능했는데 전공 학점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라면

한 개밖에 사용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전공으로 2개를

사용하거나 전공 관련 1개와



일반 선택으로 인정되는 1개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저는 특성화고 편입 대신 준비

하는 거기 때문에 기간을

빠르게 하고 싶었고



그래서 전공 2개로 꽉꽉

채워서 하게 되었어요



전공 관련 자격증 준비는

7개월 정도 걸렸고요



물론 이건 다 온라인 강좌를 수강하며

학기 중에 충분히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독학사라는 건 이제 원래는

4년제 학위를 만드는 1년간의



시험인데 전부 다 보고 통과

했을 땐 그런 것이고



일부만 통과하면 이걸 학은제로

끌어와서 점수로 쓸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해 볼까 해서

2과목만 보아서 10점을

마련했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딱 온라인 강좌를

2개 학기만 들으면 되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2년 동안 혹은

3년 동안 전문대 학력을 만드는데

저는 1년 만에 끝낼 수 있었죠!!



게다가 과정에서 학습 멘토님이

천해 주신 자격증이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이라



약간 난감하다고 느끼긴 했지만

그만큼 실무에서 정말



유용할 거란 걸 하기 전에도

그리고 하고 나서도 매우

느끼고 있네요



이건 학습 멘토님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말아 달라고 하셔서

적진 않을 게요ㅋㅋ



또 이걸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건

온라인 강좌가 그만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이더라고요



시험을 포함해 과제나 온라인

출석 인정도 모두 제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어서

저는 돈을 벌면서도 했어요ㅎㅎ



공장에서 일하면서 돈 벌고

이걸로 학비랑 생활비 벌고

해서 특성화고 편입 대신



준비한 이 과정 그 이후까지

바라본 거죠



제가 원하는 급여가 센

지방 지역 근무를 하면서도



학력을 만들어가니 참 좋더라고요

여러분도 학습 멘토님과 함께



플랜 잘 설계하셔서 저와 같은

경험 잘 누리시길 바랄게요



저는 일반편입 서류부터

면접까지 다 멘토님과

함께 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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