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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이딜러 Nov 30. 2016

2006 르노삼성 SM7 35XE 시승기

차알못시승기

추천 엔진 & 등급
르노삼성의 대형 세단 SM7은 닛산의 
대표 중형 세단인 티아나를 베이스로 
한국에 맞게 현지화한 모델입니다. 
2,300cc과 3,500cc 두 가지의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넉넉한 힘과 정숙함을 보여주는
3,500cc 엔진을 추천드립니다. 



구매팁 
추천등급 : 35XE

전용 17인치 알루미늄 휠, 
블랙 모노톤 인테리어, 우드그레인, 
천연 가죽 시트, 앞 좌석 열선 시트, 
좌우 독립 풀 오토 에어컨, 6 스피커, 
5.8인치 LCD 모니터, 레인 센싱 와이퍼, 
운전석 조수석 전동시트, 제논 헤드램프
등 다양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포함된 XE 등급을 추천드립니다. 


외부 디자인 둘러보기 
개성 넘치는 커다란
전면부 그릴이 포인트

크롬으로 마감한 거대한 전면 그릴과 
큼지막한 헤드라이트, 그리고 
직선으로 디자인된 안개등이 
 SM7의 포인트입니다.

측면을 보시면 지붕이 제일 높은
 부분부터 뒷면까지 길게 떨어지도록 
디자인되었는데요, 이는 SM7의
베이스 모델 티아나를 만든 닛산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모노폼 스타일'
입니다. 스포티한 느낌을 주면서도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후면 디자인도 전면만큼이나 개성이
있는데요, 뒷면에서 보았을 때
삼각형처럼 보이는 LED 테일램프와 
듀얼 머플러(배기구)를 통해 
깔끔하게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개성 있으면서도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육중하지 않게
균형을 잘 잡았습니다. 


실내디자인 둘러보기 
모던한 실내디자인.

# 실내디자인 

좌우대칭구조의 센터패시아를 
사용했습니다. 실내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모던합니다. 
고급스러운 가죽 질감, 실내 전반에 
자리한 우드그레인과 알루미늄 느낌의
플라스틱이 조화를 이루면서 
대형 세단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느낌을 냅니다. 

# 실내 크기 

대형 세단으로서 충분한 실내 공간도
제공하는데요, 고급 가죽시트의
편안한 착좌감과 넓은 
트렁크 공간이 만족스럽습니다.


주행성 시승 결과 보기
6기통 특유의 정숙함과 부족함 없는 출력

# 출력 

SM7에 사용된 닛산의 6기통 VQ 엔진은
오랜 기간 그 성능을 인정받아 오고 
있습니다. SM7에서는 217마력 
32.0kg.m 의 힘을 발휘하는 
V6 3.5X DOHC 엔진(연비 9.0km/L)과
170마력 23.0kg.m 을 발휘하는 
V6 2.7X DOHC(연비 9.8km/L) 
두 종류의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편안함과 정숙함을 중시하시고 
뒷좌석 탑승이 잦다면 3,500cc 차량을, 
일상적인 주행을 자주 해야 하는 
패밀리 세단을 찾으신다면 2,700cc 
차량을  추천드립니다. 엔진에 따라 
출력뿐 아니라 차량 가격 및 세금도 
같이 달라지므로 이를
모두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브레이크 성능은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합니다. 


# 핸들링 

운전대는 속도감응식 유압식 스티어링 
휠을 사용했습니다. 약간의 유격은 
존재합니다만 반응이 즉각적이고 
핸들링도 깔끔합니다. 
특히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이 돋보입니다. 
핸들이 도로에 달라붙어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이 듭니다.


# 변속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하는 5단 
자동변속기와 넉넉한 힘을 가진
 3.5리터 엔진이 조화를 이뤄 보다 
안락한 주행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저속과 고속 주행 모두에서 
안정감 있는 가속이 가능하며
민첩한 변속 반응을 보여줍니다. 

승차감 평가 
부드럽고 편안하며,
코너링 실력 또한 훌륭하다. 

서스펜션이 상당히 부드럽고 편안합니다.
꽤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차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의 세팅입니다. 
방지턱을 넘을 때도 큰 충격이 없습니다. 

연비 평가 
공인연비 9.0km/L, 
실연비는 8.0km/L. 

정숙하고 힘이 넘치는 3,500cc 
대배기량 엔진이라 연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고속도로 정속 주행 시에
10km/L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쟁 차종과 비교하면
2006 SM7 뉴아트 
VS 2006 그랜저 TG 
VS 2006 뉴 오피러스

2006 그랜저 TG

4세대 그랜저 모델인 그랜저 TG는
쏘나타의 전륜구동 플랫폼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6단 자동변속기로 
주행성능을 높여 편안함과 
주행성능을 동시에 잡은 모델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6 뉴 오피러스

기아자동차의 대형 세단인 뉴 오피러스는
 K9 출시 전까지 기아자동차의 최고급 
차량이었는데요, 우아하고 클래식한 
디자인, 안락한 시승 감과 착좌감을 
극대화한 모델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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