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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헤이딜러 Sep 02. 2015

이탈리아의 감성을 지닌 디젤 세단
마세라티 기블리 디젤

[시승기]

안녕하세요  모터팩트입니다.


오늘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마세라티'

그중에서도  '마세라티'의 첫 디젤 세단인 '마세라티 기블리  디젤'을 시승해보았습니다.


'마세라티'의 역사는 상당히 깊습니다.


1914년 이탈리아 볼로냐의 작은 지하창고에서 자동차 경주 대회를 나가기 위해 형제가 직접 만든 수제  스포츠카에서부터 시작된  '마세라티'는

1997년 페라리에 인수되었으며 9천만 원 후반대에서 1억 초반대의 가격을 가진 차량 중 페라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9천만 원 후반대에서 1억 초반대를 호가하는 가격은 절대 대중적이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페라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가격 치고는 저렴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마세라티'의 국내 런칭은 2003년도

하지만 큰 판매량을 가진 브랜드는 아닙니다.

물론 독일 3사 브랜드처럼 대중적인 차량이 아닌 희소성 있는 브랜드 로저 

충분히 매력적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배우 차승원 씨를 모델로 발탁하여 브랜드 이미지에 어울리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블리'의 어원은  '시로코'의 리비아식 이름으로서

"리비아 키레나이카 지방의 바람으로 겨울에서 봄까지, 모래와 먼지를 많이 포함하여 부는 바람" 

이라고 합니다.



'마세라티  기블리'는


1967년 세상에 등장한 1세대 '기블리'

1992년에 출시된 2세대  '기블리'를 거쳐

22년이라는 시간만에 3세대  '기블리'로 다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3세대 '기블리' 가 특별한 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마세라티' 최초의 디젤 모델인 '기블리  디젤'과

'마세라티' 최초의 4륜 구동 모델인 '기블리 Q4' 모델이  출시되었다는 점입니다.



외관에 따로 디젤임을 알 수 있는 레터링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디젤임을 알 수 없으나

주유구를 열어보면 이차량이 바로 '마세라티 기블리 디젤' 임을 바로 알아 채실 수 있습니다.



엔진룸을 열어보면 '마세라티 기블리  디젤'의 심장이 반겨줍니다.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본 떠 만든 '마세라티' 로고와

그 위로 쓰여진 'V6' 레터링이 이차가 6기 통임을 알게 해줍니다.


'마세라티 기블리  디젤'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3000CC V6 직분사 트윈터보

FR 방식 후륜구동

8단 ZF 자동변속기


최고출력 275 마력

최대토크 61.2kg.m

제로백 6.3초

연비 11.5km/L

이며

V6 트윈터보 디젤 엔진의 힘을 보여주는 엄청난 토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 가는  98,900,000원부터 시작.



'V6'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머금고도 대단히 정숙한 이유는 꼼꼼하게 둘러진 흡음재와

 6기 통 엔진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세라티 기블리  디젤'의 전면입니다.


'마세라티'의 패밀리 룩을 잘 녹여낸 그릴과 그들의 상징인 삼지창 로고가 조화를 이루며 배치되어 있습니다.


디테일링 리뷰는 블로그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motor_fact/

네이버 포스트 - 

http://m.post.naver.com/my.nhn?isHome=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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