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다시보기, BMW E82 120d 쿠페 스포츠
[시승기]
안녕하세요 모터팩트 입니다.
갈수록 커지는 C 세그먼트 시장에서 BMW는 2004년에
3시리즈의 해치백 모델인 3시리즈 컴팩트를,
독립된 라인업으로 바꿔 1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그런이유로 기존의 1시리즈는 3시리즈와 플랫폼을 공유했죠.
C 세그먼트 유일의 후륜구동 방식인 1시리즈는 처음에는 3도어 해치백과 5도어 해치백만 있었으나,
해치백의 인기가 없는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07년 2도어 쿠페를 출시, M버전과 더불어 컨버터블까지 출시되었습니다.
국내에는 조금 늦은 2009년 공식적으로 수입을 개시하였으며,
Z4에 장착된 340마력 직렬 6기통 3.0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1M 한정판과 더불어, 오늘의 주인공인
120d 쿠페 버전을 판매했습니다.
판매량이 높지는 않았지만, 매니아층이 확실했던 차량이었던 만큼, 인기가 많은 차종이었는데요.
2012년 10월
기존 E82 모델명의 1시리즈 세단은, 단종 처리되며, 역사에 뒤안길로 사라지고,
전통적인 해치백 모델인 F20 120d 스포츠팩, 128d 어반팩
2가지 모델로 판매 하다가,
2015년 6월 페이스 리프트를 거쳐,
BMW 패밀리 룩을 적용한 모습으로 재 탄생했습니다.
기존 E82 120d 쿠페 모델의 빈자리는
220d 모델이 출시되며, 대신하였는데요.
오늘은, C 세그먼트 유일의
후륜 롱로즈 숏오버행 스포츠세단
2012 BMW E82 120d 쿠페 스포츠 패키지를 만나보겠습니다.
'BMW 120d 쿠페' 의 전면부 입니다.
전세대 패밀리룩이기는 하지만, 역시나 'BMW' 의
상징이라 볼 수 있는 키드니 그릴이 인상 깊습니다.
현행 헤드램프보다 오히려 크고, 당당해 보이는 디자인은,
귀여운 개구쟁이의 모습이 살짝 보이는 듯 합니다.
역시나 'BMW' 만의 상징인 코로나 링이 자리한 헤드램프 입니다.
한국 출시는 2012년도지만, 출시한 건 2009년도 차량인 만큼,
코로나 링은 LED 가 아닌 할로겐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헤드램프는 제논 HID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MW 120d 쿠페' 스포츠 패키지는 키드니 그릴이 일반모델처럼 크롬이 아닌,
전용 블랙 키드니 그릴을 적용하여 스포츠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당시 최고의 디젤엔진이었던 N47 유로5 엔진이 탑제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이 파워 트레인 또한 1시리즈부터 X시리즈까지 범용적으로 사용되던 엔진이고,
유로6 엔진인 B47 엔진이 올라가기 전까지, 오랜시간 사용되던 엔진이자,
2012년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BMW 120d 쿠페' 는
2000cc 4기통 직분사 트윈스크롤터보(싱글터보) 디젤엔진
최대 출력 177마력 / 4000rpm
최대 토크 35.7kg.m / 1750 - 3000rpm
을 발휘하며,
ZF 6단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매칭됩니다.
제로백은 7.8초 이며 평균연비는 15.5km/L
공차중량은 1,420kg
수치상으로 결코 대단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BMW 120d 세단' 은 스펙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는데요.
차량 시승에 대한 내용은 하단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해당모델은 스포츠패키지가 적용된 모델로서, 앞, 뒤 타이어 사이즈가 다른데요.
17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전륜 205 / 50 / 17
후륜 225 / 45 / 17
사이즈의 런플릿 타이어가 매칭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스포츠성을 가진 후륜 세단으로서,
과도한 출력으로 미끌림을 방지하기위해, 단면폭이 넓은 타이어를,
구동축인 후륜에 매칭하여 사이즈가 매칭되어, 최대한의 그립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BMW 120d 쿠페' 의 측면부
전장 4,360mm
전고 1,423mm
전폭 1,748mm
로서 전형적인 롱로즈 숏 오버행 스포츠 세단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BMW 120d 쿠페' 만의 개성있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의 모습입니다.
실용성과 컴팩트한 세그먼트인 C 세그먼트에서 후륜구동방식,
그리고 50:50 의 중량배분을 달성한 건,
역시나 BMW가 펀 드라이빙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알수 있는 대목이며,
실제로도 미드쉽 스포츠카를 타는듯한 운전의 즐거움을 보여줬습니다.
'BMW 120d 쿠페' 의 후면부 입니다.
개성있던 전면부와 측면부 디자인 만큼이나, 스포일러 일체형 트렁크 라인과,
일자로 삽입된 브레이크 등의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막내라는 이유 때문일까요?
싱글팁으로 자리한 머플러는 다소 심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7년전 출시 된 모델인만큼, 최근 BMW 에서 보여주는 두꺼운 면발광 형태의
테일램프가 아닌, 벌브 타입으로 구성된 모습입니다.
클래식한 멋과 더불어, L자 형태의 테일램프 디자인은,
현행 2시리즈 세단이 물려받았습니다.
'쿠페' 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 프레임 리스 도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도어의 두께는 상당히 두꺼운 편이며, 안전에 신경쓴 모습입니다.
'BMW 120d 쿠페' 의 실내입니다.
시승모델은 2009년형 모델로서, 기본 오디오 시스템을 제외하고,
다른 전자장비는 삽입되어 있지 않습니다.
2012년형 후기형 모델부터 LCD 정보창과 더불어 iDrive 리모컨이 탑제되어 있습니다.
최근 BMW의 실내처럼, 운전석으로 살짝 기울어진 센터페시아는,
운전자를 배려한 모습이며, 알류미늄 느낌의 소재로 곳곳에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저렴해 보이진 않지만, 간결한 실내 구성은, 최근 차량에서 느낄 수 없는 또다른 멋이 아닐까요?
'BMW 120d 쿠페' 스포츠 패키지에 적용된 스티어링 휠입니다.
두툼한 가죽으로 감싸진 스티어링 휠은, 최고의 그립감을 보여주는데요,
M팩 모델의 경우 패들시프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류미늄 라인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완전한 유압식 핸들입니다.
정말로 묵직하지만, 민첩하고 기민한 핸들링 그리고
노면에 느낌이 그대로 운전자에게 전해지며, 펀 드라이빙이 가능하죠.
(대신 주차할때 팔이...)
의외로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
독일 차들이 명차 인 이유는, 시간이 지나도, 시대에 맞춰 미적인 요소나,
기능적인 면을 추가 할 뿐, 디자인적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지켜 내는데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도어 쿠페인만큼 2개의 윈도우 스위치만 제공되며, 라이트 컨트롤러는 역시나 운전석 좌측 하단에
로터리 타입으로 자리하고 있는 모습.
최근 출시되는 BMW 차량은 다기능 인스트루먼트 디스플레이로 명명된 풀 디지털 클러스터
혹은 제한적인 디지털 클러스터가 보편적으로 적용된 것과는 다르게,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BMW 120d 쿠페' 의 계기판 입니다.
개인적으로, 계기판의 디자인은 아날로그적인 맛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했으며, 시인성이나, 차량의 정보전달능력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ISG나 오토홀드같은 편의사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단에 키를 꼽아야 시동이 걸리는 형태로, 이전 미니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죠?
'BMW PROFESSIONAL' 로 명명된 'BMW 120d 쿠페' 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시스템입니다.
아쉽게도 라디오와, CD 재생 기능을 제외하고, 블루투스나, USB 모두 지원하지 않습니다.
'BMW 120d 쿠페' 의 출시는 2009년도, 2010-2011년도 부터 블루투스가 대중화 되기 시작함을 감안했을때,
구형모델인만큼 이해 가능한 부분.
시승차량은 스포츠 팩으로서, 2존 풀오토 에어컨이 자리하고 있으며,
의외로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열선시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iDrive 가 적용되지 않은 모델이며, 기어 노브 또한,
BMW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 전자식 기어봉이 아닌, 이제는 BMW에서 볼 수 없는
알류미늄 느낌의 기어봉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멋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BMW에서 일반 기어노브라니,
정말 적응하기 어렵네요 ^^;;
D 모드에서 왼편으로 레버를 이동하면, 메뉴얼모드와 더불어, 스포츠 모드로 전환됩니다.
D레인지에서도 훌륭하지만,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는 순간
6단 ZF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2000cc 4기통 직분사 트윈스크롤터보 엔진은
뒷바퀴로 온전히 엔진의 출력을 끌어내는데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iDrive 가 적용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공간활용도는 대단히 부족한 편입니다.
수납공간이 거의 없는 편인데요, 따로 컵홀더를 이런 위치에 마련해 둔 건 좋은 생각이지만,
조금은 아쉬운 부분.
상당한 홀딩력을 가진 'BMW 120d 쿠페' 버킷 시트의 모습입니다.
2개의 메모리 시트를 제공하며, 별도로 요추지지대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허리부분을 대단히 꽉 잡아주는데요.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C 세그먼트 유일의 롱로즈 숏오버행 스포츠 세단에 어울리는
구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덩치가 좀 있는편인데..
뒷좌석 사진찍으러 들어갔다가 저한테는 지옥이었습니다.
후석은 가방자리.. 혹은 시트를 폴딩해서 트렁크 공간으로 사용하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별도의 스키쓰루는 지원하지 않으며 6:4 폴딩을 지원하여, 최대한 공간 활용도를 높힌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삼각대와 더불어. 응급 치료 키트 또한 제공하고 있으며, 트렁크 하단에는
50:50이라는 무게배분을 맞추기 위한 배터리와, 약간의 수납공간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BMW 120d 쿠페' 스포츠 패키지에서만 제공되는, 세이프티 선루프는,
작은 차체에 비해 상당히 넓은 개방감을 가지고 있으며, 사이즈에 대한 아쉬움은 없습니다.
'BMW 120d 쿠페' 의 심장이자.
당시 BMW 사의 2리터 디젤엔진의 표준 파워 트레인인
N47 유로5 엔진은 1시리즈부터 X시리즈까지 범용적으로 사용되던 엔진이고,
유로6 엔진인 B47 엔진이 올라가기 전까지, 오랜시간 사용되던 엔진이자,
2012년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하기도 한 엔진입니다.
거의 2톤 가까운 차량에까지 매칭되던 파워 트레인인 만큼,
공차중량 1.4톤의 작은 차체를 움직이는데에, 오버스펙이라 보일만큼
충분한 편인데요.
C 세그먼트 유일의 후륜구동 세단이자, 50:50의 중량배분을 구현하고,
민첩하며, 기민한 핸들링과 더불어,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5링크 코일스프링 서스펜션을 채용해,
주행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편안함보다는 스포티한 주행감을 위해 셋팅된 서스펜션은,
폭팔적인 가속성능과 더불어, 스릴있는 코너링과, 뛰어난 직진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트포지션이 상당히 낮고, 버킷시트는 뛰어난 지지력을 가지고 있으며,
롱로즈 숏오버행의 스포츠 세단의 레이아웃을 가진 'BMW 120d 쿠페' 는
운전자의 작은 실수도 그대로 움직임에 반영될 만큼,
운전자와 차가 하나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만큼이나 정말로 재미있는 차량이죠.
자.. 그래서 이녀석은 얼마인가..?!
12년도 단종된 차량을 신차로 구할수는 없는 노릇이니..
중고차를 알아봐야 하겠지요?
중고차를 구매할때 보통 소비자는, 보X드림, X카 등을 돌아다니면서 보는데요.
사실 허위매물뿐만아니라, 올린 사이트 마다 가격이 다르거나, 상사 방문시 눈탱이를 맞는,
그런 경우가 꽤나 많이 발생합니다.
미국과 같은 중고차 거래 선진국에서는 켈리블루북 같은 중고차 시세 서비스를
미국 자동차 구매자의 52%가 참고할 정도로 구매자들이게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그동안 많은 기업들의 시도가 있었으나, 대부분 데이터의 부족과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실패 했었는데!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몇일전 베타버전을 런칭한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바로 중고차 시세앱 '카큐' 인데요.
아직은 안드로이드에서만 다운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다운로드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arq.carq
카큐™ - 중고차시세 계산기 - Google Play の Android アプリ play.google.com
클릭하시면 플레이 스토어로 연결됩니다!
아이콘을 클릭해 카큐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중고차시세앱 '카큐' 가 시작됩니다.
현재 베타버전인 '카큐' 는 스토어에 등록된지 4일차에
1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그만큼이나, 중고차 구매시에 내가 구매하는 차량의 가격이 합리적인지,
눈탱이는 아닌지, 내가 호갱님이 아닌지 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소비자들이 많이 한다는 증거겠죠?!
음 차량에 리스트가 쭉뜨는대.. 찾을려면 한참 걸릴 것 같으니
하단에 차종으로 바로 찾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오오.. 브랜드가 쭉 뜨는데요!
오늘 시세가 궁금한 차량은 'BMW 120d 쿠페' 인만큼
'BMW' 를 선택!
역시나 막내인만큼 맨위에 자리한 1시리즈 선택!
세부모델에서 1시리즈 선택!
짠! 1시리즈의 평균 가격과 더불어, 차량의 연식과, 정보를 선택 하는 창이 뜹니다.
하단에 120d 쿠페 E82 보이시죠?!
차량 세부 모델명 까지 알려주어 선택에 번거로움을 줄인 점은
칭찬해 줄만 합니다.
세부 모델은 어떤게 있나 확인해 보기위해
120d 쿠페 E82 를 선택!
음.. 선택하니 120d 쿠페 E82 가 맨위 상단에 노출되며,
하단엔 옵션종류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차가가 3,980만원, 평균시세가 1,760만원 이군요?!
그 외에도 118d 어반 5도어 F80 모델 또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필요한건 120d 쿠페 E82 이기때문에
다시 120d 쿠페 E82 클릭!
선택을 마쳤다면, 연식과 주행거리를 설정해 줍니다.
2009년식 이고.. 주행거리가 35,000km 정도면 적당하겠네요!
오오! 떳다 떳어!
제가 선택한 2009년식 35,000km 주행거리를 가진 120d 매물은 2대가 있네요.
근대 저위에 쥐색 차량 어디서 많이 본것같은데..?
맞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BMW 120d 쿠페' 차량이네요 ^^
2,190만원 의 중고가를 가진 차량입니다.
차량의 옵션과 정보를 정확하게 표시해 주네요 ^^
단순하게 정보만을 긁어서 보여주는 어플리케이션이라면,
전혀 메리트가 없을것이고, 지금까지 다른 회사들이 손 안댓을리 없겠죠..?!
계산은 카큐에서, 그리고 그 정보와 일치하는 차량들은 외부 링크로 연결하여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카큐' 는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인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등급/연식/주행거리에 따른 ‘중고차 현재 시세 예측’ 기능을 제공합니다.
소비자는 중고차를 구입하기 직전에 현장에서 카큐를 통해 적정 가격인지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딜러와 합리적인 협상에 나설 수 있는데요.
또한 '카큐' 는 현재 시세뿐 아니라 향후 1년 뒤 예측 시세, 중고차 도매 시세 등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 중고차 구매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중고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베타 서비스 중인 지금 현재는 130만대의 중고차 판매가격
데이터를 자체개발 알고리즘인 머신러닝 기법으로 중고차 시세를 산출하며,
km 반영 시세와 더불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반영하여, 원하는, 구매하려는 차량의
시세가 정확한지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는 30조원대, 지난해 중고차 거래차량은 무려 346만여대로
신차가 167만대인것에 비해 거의 두배 가까이 거대한 시장입니다.
'정직한딜러' , '허위없는매물', '안심중고차'
아직도 저런 말이 나오는 걸 보면
시장이 이렇게 큼에도 불구하고, 중고차를 믿고, 구매하기에
상당히 꺼림직한 부분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큰 시장에서 당연히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인
'카큐'
카큐의 목표는 중고차 적정 구입가격에 대한 딜러와의 정보격차를 없애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금액에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게 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내차 시세가 궁금할때 또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한번씩 다운받아 활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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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큐™ - 중고차시세 계산기 - Google Play の Android アプリ play.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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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120d 쿠페' 가 단종되고, 그 자리를 2시리즈 세단이 대신했었는데요,
반갑게도 BMW 1시리즈 세단이 돌아온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인데요.
이 1시리즈 세단은 1시리즈 해치백과 동일한 플랫폼을 가진 모델로써....
여기서 잠깐.. 한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BMW 가 최근 전륜구동 기반의 ULK 플랫폼을 사용하며,
미니쿠퍼부터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X1 까지 전륜구동 차량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2018년 등장할 3세대 1시리즈도 앞바퀴 쿨림방식 기반의 플랫폼을 사용 할 것이라는,
비극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1시리즈가 인기있는 이유는 처음 말씀드린 이유처럼
C 세그먼트 유일의 후륜기반 차량이기때문인데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펀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었던 1시리즈 인데...
최근 BMW 이사회의 클라우드 프롤리히 는
3세대 1시리즈는 후륜구동을 유지하는 쪽으로 의견을 좁히고 있다.
라고 밝혔으나, 확정은 아니며 올해 말에야 정확한 개발 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확실한건 없지만, 2세대 1시리즈 또한 개발당시
전륜과 후륜 사이에서의 논란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택했던 만큼,
BMW 는 이번 3세대 또한 BMW만의 운전의 즐거움을 선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운전이 정말로 즐거웠던,
'BMW 120d 쿠페'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고차 다시보기 코너는 앞으로도 쭈욱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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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