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

: 이희영

by 윌버와 샬롯


나는 나 자신에게도 종종 "괜찮아."라고 말해준다.

실수하고 실패하고 틀리고 더디 가도, 고개를 끄덕인다.

누군가 내게 왜 청소년소설을 쓰느냐고 묻는다면

바로 이런 이유를 들고 싶다.

유년 시절의 나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라고.

늦지 않았어, 지금이라도 하면 돼.

괜찮아, 잘될 거야.


: 이희영, 페인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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