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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y Nagrom Nov 28. 2022

영포자가 미국에서 살아남기 ⑪

오늘 적어볼 이야기는 미국에서 유명한 놀이공원 한 곳을 다녀온 이야기다.

미국 하면 대표적인 놀이공원이 몇 가지 있다.

Six Flags, Disney Land, 그리고 Universal Studio가 있다.


비싼 가격에 비하면 연간 이용권이지만 티켓이 너무 초라하게 종이로 만들어져 있다.


나는 이 중 2군데를 다녀와봤으며, 오늘 이야기해볼 놀이공원은 바로 Universal Studio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LA 주변에 있다.

당시 정확한 입장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가격이 굉장히 비쌌다.

하지만 그 가격에서 약간의 금액만 추가하면 1년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어서 나는 그렇게 했다.


입장할 때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마치 공항을 들어가는 것처럼 소지품 검사와 금속 물체 탐지기? 그 과정을 끝내야한다.

그 이유는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모두가 알다시피 미국은 개인이 총기를 휴대하는 것이 합법이기 때문에 이런 시설에서 총기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다른 곳은 일반적인 지구본의 느낌으로 색감이 있다.

간단한 절차를 마치고 입장하면 인스타그램이나 다른 SNS에서 일본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간 사람들의 사진과 비슷한 조형물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곳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전 세계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다른 점은 색깔이 은색으로 이뤄져 있다.


이제 이곳을 빠져나가면 수많은 캐릭터들과 상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한 이유는 바로 해리포터 때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해리포터의 세계관을 가장 좋아한다.

해리포터는 어렸을 때부터 자주 봤고 아직도 좋아하는 그런 작품이다.


호그와트의 전경이다.

해리포터를 좋아하는 만큼 바로 해리포터가 있는 곳으로 직행했다.

이런저런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매했다.

완드를 파는 완드 판매소다.

또한 호그와트에 들어가면 줄을 서는 동안 많은 볼거리가 있다.

줄을 기다리면 호그와트에서는 4D로 된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다. (멀미 주의)


호그와트 내부의 덤블도어 교수님의 모습이다.

사진은 없지만 영화 속 해리와 친구들이 즐겨 먹던 버터비어도 판매한다.

버터비어는 슬러쉬와 음료 2종류로 판매한다.

맛은 시나몬 향이 있으며 달달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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