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레잇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까망고양이 Mar 11. 2018

다이소 접시 꽂이로 타블렛 정리하기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집에 아이패드 프로 10.5,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넥서스 7, 뉴 서피스 프로 등 타블렛이 여러대 있습니다.

책상에 있을 때도 있고 열일하러 거실에 나가 있을 때도 있지만 모두 충전하러 오면 책상이 너무 지저분해져요.


아래 사진과 같은 느낌이 들죠. 연출샷인데 보통 이런식으로 이북리더를 제외하고는 책상 위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타블렛 정리하는 제품들을 봤었는데 너무 비싸서(2만원 이상) 그 정도 돈을 주고 사긴 좀 아까웠어요.

그러다가 오늘 다이소에 갔다가 적당히 쓸만한게 있을까 해서 살펴보니 있더군요.


처음에는 칸이 너무 많아서 안사려다가 마음을 바꿨는데 바꾸길 잘했네요.

이거저것 다 넣으면 얼추 6칸 모두 사용할 수 있겠더군요.

연출로 집에 있는 스마트폰들도 껴봤는데 의외로 알차네요.


한달 정도 지났는데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던킨 도너츠 롱케이블 박스 3주 사용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