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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 -철원에서 보내는 편지, 박준
그때까지 제가 이곳에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즘은 먼 시간을 헤아리고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럴 따 저는 입을 조금 벌리고 턱을 길게 밀고 사람을 기다리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더 오래여도 좋다는 듯 눈빛도 제법 멀리 두고 말입니다
박준 시
메밀국수 - 철원에서 보내는 편지 중
꾸준히 하는 것을 잘합니다. 기록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