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을 다녀와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기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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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집에서 보내는 일이 많아지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날씨 좋은 봄날 따뜻한 햇살 받으면서, 그저 걷기만 해도 좋았던 날들을 잃어버린 거 같아 더 답답한 것 같습니다. 저도 어쩔 수 없이 방콕 하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답답한 마음에 지난 여행 사진들을 보다가 문득 2017년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갔던 사진을 보았는데요, 기존 브런치에는 흑백으로 동물들의 이야기를 썼던 거로 끝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매일 집에만 있던 답답함을 덜 겸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사진으로나마 답답함을 해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1월 30일부터 2주간 여행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여행한 이야기를 다시 한번 정리해서 연재하겠습니다. 크루거국립공원부터 아프리카대륙의 끝이 있는 마을까지 다녔던 이야기들을 사진과 영상들(약간)로 꾸며나가겠습니다.

모쪼록 다들 힘든 시기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조만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