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경영] "사과나무를 심는다"
전략컨설팅[H] 리더십. 한봉규
by 한봉규 PHILIP Mar 3. 2026
"즐거운 AX경영 090"
[제11법칙] 사과나무를 심는다
1. 현장의 리얼리즘
전쟁과 같은 큰 사건이
주말에 발생하면
발빠른 대응이 곤란하다.
게다가 시스템도 제때 작동하지 않으면
조급함이 불안을 더 키운다.
첩보를 가공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이 시간 동안
손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불안은 공포가 된다.
하지만, 시나리오 경영이 작동하고 있다면
손실을 줄이고 대응 속도도
금세 따라 잡을 수 있다.
이것이 시스템이고 계획이다. 그럼
리더십은 무엇을 해야 할까?
"시장 상황이 갈수록 이런데
팀원들에게 어떤 비전을 줘야
할까요? 저조차 앞이 안 보여서
불안해 죽겠습니다."
한 임원의 이 한 마디는 솔직하다 못해
보이지 않는 그림자에게
압도당해 본 흔적이다.
"이런 표현이 우스꽝스러울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킹콩 같은
괴물이 도심에서 난동을 부릴 때
이 상황을 가장 안전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킹콩이요~! 그야 하늘에서 킹콩을
내려다보면 되지요!”
"맞습니다. 리더는 그 위치에 있어야
할 사람 아닐까요?
킹콩이 때려 부순 파편을 보면
탈출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지만
리더는 이 상황 전체 판을 읽어야
도심을 재건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AX리더십 가이드
① 공포를 객관화하라
막연한 불안은 리더의 눈을 가린다.
환율, 유가처럼 통제 불능한 변수와 통제 가능 변수를 분리해
냉정하게 판을 읽어야 한다.
② 심리적 요새를 구축하라
불확실성이 깊을수록 리더는
원칙을 명확하게 선 긋기를 한다. 그래야 팀은
눈치를 보지 않고 성과에 몰입한다.
③ 작은 승리를 설계하라
거대한 위기는 한 번에 해결할 수 없다.
마일스톤을 잡아 순차적으로 대응하면서
팀의 효능감을 응축시켜야 한다. 쓸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3. 즐거운 AX경영의 본질
한 그루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는
리더십이 비전의 실체이다.
리더가 되기 위한
시련을 받아들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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