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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봉규 PHILIP Dec 13. 2020

[H갤러리] 김가빈 작가

December · 13일 · STORY

김가빈 작가

작가의 페이스북



12월 컬렉션, STORY



치통이 가라 앉은 듯 싶어 지켜야 할 수칙 중 한 두가지를 등한시 한 결과는 안해도 될 걱정과 염려가 되레 생겼다. 여기에 사라졌을거라 여긴 공포심이 다시 가세하자 정신이 혼미할 지경이다.


이런 참에 이 작품이 눈에 띈 까닭도 이 맥락인가 싶지만, 이 아름다운 작품을 내 통증에 결부시켜 살아 움직이는 모습과 같다라고 말하는 내 모습이 내가 다시 봐도 어이가 없다.


한데 통증이 실제 저리 움직여 끊임 없이 솟아오르니 나도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전략컨설팅[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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