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스프린트 1.
어려운 문제 Big Problem를 해결하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만큼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제이크 냅(Jake Knapp) 'SPRINT' 저자 서문 첫 문장이 기분 좋다.
책을 읽으면서 이처럼 기분 좋았던 일은 오랜만인 듯싶다. 구글 벤처스의 혁신적인 프로젝트 수행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 GV) 스프린트를 주목하는 까닭은 리모트 워크 시대 문제해결 방식에 대한 고민 끝에 얻은 인사이트다.
사실 그냥 얻은 것이 아니다. 내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병훈 소장이 내게 안겨 준 성원이다. 마치 뮤랄과 미로를 발견하고 내게 달려와 준 2020년 데자뷔 같기도 했다.
스프린트는 꽤 오랫동안 성공 스토리를 쌓고 있었고, 무수히 많은 혁신가들이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전진 중인 어려운 문제(Big Problem) 해결 방식이다. 여기의 리모트 워크가 가세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있다.
이 현상을 목격했을 때 설레었다. 박동도 젊어졌다. 곧바로 스프린트를 업어왔고, 기분 좋은 문장을 읽어 내려가며 스프린트 시동을 걸고 있다. 4월이 이렇게 내게 들어와 있다.
스프린트 1. 스프린트를 시작하다. 온라인 스프린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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