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컬렉션 인연
Jeremy Miranda 연도별 작품 중 2012 ~ 2013년 대 그림을 보면 생각이 깊어진다. 그 생각 끝에 얻은 한 낱말은 현대인 이었다. 그 상징에 내가 오롯이 있다. 삼각형이 주는 안정감이 위안거리인 이 작품은 외부세계는 황량하기 그지 없다. 내 일터일 수 있고 동료와 어울리는 곳이 이럴 수는 없다. 하지만 실체적 진실이기도 하다. 이 점이 슬프다. 이 마음으로는 내일이 있을 리 없다. 이 심기를 건강히 돌봐야 할 시간과 내 공간이 필요하다. 제레미 이 작품이 내게 말을 건다. 무럭무럭 네 꿈을 키웠던 아직 그 온기가 남아 있는 여기 다락방으로 올라오라고 말이다.
전략컨설팅[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