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의 마인드셋

실전 세일즈플레이#18

성공은 얻는(Acquired)것이 아니라
창조(Create)하는 것”이다.
(그랜트 카돈 10배의 법칙 중)

안녕하세요. 세일즈가이의 성장과 고객의 성공을 돕는 Lucky 김한규입니다.

제가 무척 존경하는 세일즈 전문가 그랜트 카돈의 10배의 법칙을 읽고 있습니다. 이제 막 30프로를 읽었는데, 매 챕터가 뒤통수를 세게 후리는 듯 얼얼합니다. 가장 큰 수확은 “성공의 마인드셋”을 새로이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가장 많이 곱씹고 있는 개념을 아래 공유합니다.

제로섬 마인드셋: 성공은 얻는 것(Acquired)이다.

성공을 얻는 것(Acquired)이라고 정의하면, 마치 금, 은, 다이아몬드처럼 한계가 있는 재화를 채굴하여 얻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사회적 관계로 확장하여 생각하면 이는 제로섬 게임, 세상에 존재하는 성공에는 한계가 있고 내가 얻은 성공은 다른 사람의 실패를 담보로 하는 것을 의미하지요.

창조 마인드셋: 성공은 창조하는 것이다!

반면, 성공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면, 성공은 개인과 조직의 아이디어, 창의력, 실행력으로 끝도 없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10배의 법칙>에는 다음과 같은 예시가 소개됩니다. 톱 할리우드 배우의 집 앞 도로에 울퉁불퉁 구멍이 났습니다.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마치 당연한 권리를 주장하듯 “시에서는 고쳐줄 것 같지 않으니, 그 배우가 2,000만 달러를 들여서 고쳐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웃의 마인드셋은 한계 마인드셋입니다. 즉, 이 영화배우가 자신을 포함해 세상 사람들이 취할 한정적인 성공의 일부를 빼앗아갔기때문에 “당연히” 돈을 내어 수리해야한다는 것이지요.

반면, 그랜드 카돈은 오히려 이웃들이 돈을 모아 그 영화배우 집 앞의 구멍을 매워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영화배우가 그 동네에 살고 있기에 부동산 시세가 올랐고, 이웃들은 그 덕을 봤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성공을 “채굴하여 얻는 희소한 것”으로 볼 것인가 “창조하는 것”으로 볼 것인가에 따라 성공을 만들기 위한 생각과 행동이 달라집니다. 성공을 창조하는 것으로 믿으면 성공은 무한정 만들어질 수 있으며, 나의 성공이 다른 사람의 성공을 함께 만드는 것으로 확장될 수 있기에 더욱 값진 성공으로 재창조될 수 있습니다.

세일즈도 마찬가지. 영업 기회는 얻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

세일즈 담당자들은 종종 “리드(잠재고객)의 씨가 말랐다,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계약이 잘 안된다, 고객이 전화를 안 받는다” 등등 무수히 많인 불평과 핑계를 늘어놓습니다. 이 근간에는 “누군가 내가 가져갈 리드를 먼저 빼앗아 갔다, 경기가 안 좋아서 영업 기회가 줄었다, 내가 전화할 시간에 다른 담당자가 전화해서 고객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는  성공을 제로섬게임으로 바라보는 마인드셋이 깔려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해보는 건 어떨까요? 리드는 얻는 것이 아니라 창조라는 것이다, 경기가 좋지 않다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페인포인트(Painpoint)를 발굴하여 가치 제안을 한다, 내 전화를 받을 수밖에 없는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요!! 훨씬 더 많은 기회들이 만들어질 것 같지 않나요?

여러분께서는 성공에 필요한 마인드셋에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소중한 댓글을 통해 함께 인사이트를 나누고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