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그룹제 (최소1명-최대4명)
1. 한동안 정신이 없었다. 아래의 이유로 -
교육, 웰니스, 컨텐츠 쪽으로 BM을 준비하며 초기 팀을 운영하고 있고 해그로시 법인은 특정 볼륨 이상 프로젝트를 유지 중이다. 그로스해킹 전문인 해킹마케팅랩은 작년 몇 천 정도만 매출을 넣었다가 현재는 멈춰 뒀다.
2. 에이전시라고 불렸지만 사실 다 프로젝트 -
12년경 전후 대학 창업(IOS보안 앱 진돗개, 중기청 창업 협회 활동 외), 20년경 여의도 VC들이 엔젤 투자 및 사내 이사로 들어온 교육 BM에 스타웃된 CMO/지분 이사 경험, 그 외 여러 라운드의 스타트업에서 셋업과 지표, 투자 유치 등에 기여한 이력들로 특별한 BM 없이 독립해 단독 법인으로 먹고 산 지 3년차가 됐다.
인하우스에서 점차 고객 집착과는 먼 일들을 맡아야 하다 보니 그냥 원없이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내가 책임지고 그만큼 더 얻어가고 싶었다.
지난 23년부터- 작은 재무제표 2개년차에 크래프톤을 비롯해 여러 이름 있거나 이름 있어질 브랜드의 컨텐츠, 그로스, 광고, CRM, 인플시딩, UGC, 바이럴, 프로모션, 런칭 고투마켓, SEO, 리브랜딩 등의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더 주도했다.
그러고 나니 30여 개의 브랜드에 1년 이상부터 그 이하 프로젝트들까지 나 한명의 이력은 훨씬 더 풍부해졌고 그 덕분에 감사하게도 개인 법인을 자회사로 들이며 지분 C레벨 합류를 요청하는 클라이언트도 있었다.
3. 조금 지쳤지만, 체질 개선을 하고 있다.
애초에 해그로시는 23년 첫 해에는 정규직원 최대 4명을 두고 프리 프로덕션까지 직접 셋팅해서 크래프톤 배틀드라운드 프로젝트를 돌리고, 남는 여력을 부지런히 스타트업 프로젝트에 쏟아 붓느라 바빴지만.
23년이나 24년 25년 모두 내가 직접 프로젝트를 핸들링 했다. 소수 브랜드 한정이라는 모토 덕분에 나는 자동화를 충분히 두고 내 리소스를 확보하면서도 브랜드 성과를 깊이 챙길 수 있었다.
4. 브랜드 그로스 코칭 재개 (비정기/대표 1-4명)
26년은, 더욱 나에 의한, 내가 직접 가치를 제공하는 코칭과 컨설팅에 집중하려 한다.
아마 삼성동 사무실에 내방해 정기적으로 스몰 브랜드 대표분들의 브랜드-마케팅-스타트업 지표 그로스와 같은 내재화 영역부터 컨텐츠와 채널 업무나 초기 브랜드가 매출 반등을 일으키기 좋은 실제 구조에 대해 함께 메이트로 붙어 증명해 보려 한다.
이미 지난 9기였나? 진행되다 멈추긴 했는데, 사실 그 9기수 중에 절반 이상은 결국 또 조직이나 전략, 실무까지 직접 구조화하고 챙겨줬던 것 같다.
이젠 그런 리소스까진 안되니 AI 영역을 포함해 요즘 돈 버는, 자기만의 행보를 잘 해나가는 브랜드들의 레퍼런스를 많이 알려 드리고 싶다.
-
내 인생 자체가 미생이라 이런 걸 여는게 가끔 참 부끄럽고 민망하지만, 이 수혜를 분명 얻고 있는 현재 함께하는 일부 파트너 브랜드나 팀원 분들을 생각하면, 이때까지 성과를 포트폴리오로 모두 보유하고 있는 걸 고려하면 그래 이 정도 자격은 유지해도 될 것 같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아낄 수 있는 걸 아는 것,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 내 수준에서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들을 기반으로.
요즘 sns채널 2개가 새로 우리 팀에서 시작하는데, 내 채널도 한두개 따로 더 운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