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기억에 남는 분이 있다.
항상 자신의 것을 크든 작든 나누어주시고,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해주시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있으면 곁에서 함께하시며 기도해주시고,
말 한마디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런 분이었다.
그분을 보면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사랑을 실천하는 삶.
나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