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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진양 Feb 06. 2022

기억에 남는 분, 닮고 싶은 분

교회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기억에 남는 분이 있다.


항상 자신의 것을 크든 작든 나누어주시고,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해주시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있으면 곁에서 함께하시며 기도해주시고,

말 한마디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런 분이었다.


그분을 보면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사랑을 실천하는 삶.


나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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