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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진양 Jul 17. 2024

교회입구 화단의 변화

방화동 금성교회

교회 입구에 있는 작은 화단.

성도님들과 동네분들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변화과정을 남기고 싶어서

사진을 중간중간 찍어서 남겨놓았다.

꾸미기 전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ㅎㅎ


지저분한 잡초들을 제거하고 꽃을 사서 이쁘게 심어주셨다.

이렇게만 했는데도 화사하고 주변이 환해지는 느낌!


벗겨지고 지저분해진 회색페인트를 벗겨내고

하얀색으로 칠을 새로 해주셨다.

수도꼭지도 교체.


인조잔디도 깔고 파라솔까지 설치해 주시니

웬만한 카페보다 더 이쁨….ㅋ

교회건물 안에 공간이 많이 부족했는데

성도님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생기니

너무 좋았다.

새벽예배 끝나고 매일 꽃 구경하며 즐거웠다

오며 가며 동네분들도 편안하게 쉬어가실 수 있고,

공간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작은 변화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큰 행복을 주는 곳이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방화동 금성교회

누구든지 오셔서 쉬었다 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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